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견습 프로파일링
- 호주 electrician
- 호주 견습생 프로파일링
- 전기기사 독립기술이민
- 호주 이민
- 호주 전기기사 기술심사
- 주정부 후원 이민
- 전기기사 189비자
- 호주 전기기사
- 전기기사 491비자
- skillselect
- 호주 전기기사 이민
- 호주 전기 도면
- 호주 전기 자격증 종류
- 한국 전기기사 기술심사
- Australia 전기 자격증
- exemplar proliling
- 호주 electrician 기술심사
- 호주 견습 경력
- 호주 전기공
- 호주 전기공 기술심사
- 전기기사 190비자
- 전기기사 호주 이민
- 호주 이민 전기기사
- 호주 전기도면 기호
- 호주 전기 자격증
- electrician 호주 이민
- 호주 기술심사
- 전기기사 기술심사
- electrician 이민
- Today
- Total
목록나의 이민 이야기 (8)
호주에서 쏘아올린 전기공
다시 Engineers Australia 웹페이지에 들어가 작성 방법을 읽어보니 6년전과 달라진것들이 있었다. 하지만 큰틀은 비슷한것 같아 내가 작성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설명하도록 하겠다. 나는 에피스트 작성시 큰틀을 이렇게 나누었다. 1. Introduction 이곳에는 내가 어디에서 일했고, 나의 회사에 대한 간략한 설명, 나의 포지션은 무엇이엇고, 나의 주 업무는 무엇이었는지와, 언제 일을 시작했고 언제 일을 그만두었는지를 설명했다. 모든 에피소드의 introduction은 같았다. 2. Background Background의 시작에는 회사의 조직도를 그리고 내가 어디에 속해있었는지를 보기쉽게 하이라이트해 두었다. 다음으로는 내가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된 이유, 배경을 설명했다. 3. Person..
*이 글은 지난 2018년 9월 65+ 점수 취득 후 PTE-A.COM에 본인이 올린 글을 다시 가져온것이다. - 배경: 고등학교때 언어가 가장 싫었어요. 숫자는 좋아해서 공대로 진학, 학교다니며 영어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고, 취업 전 9개월 정말 빡쌔게 공부해 간신히 토익 800, 이후 회사생활 3년동안 영어 생각도 안하고 살았습니다. 이후 호주 이민을 생각하면서 주말에 서울로 학원을 2~3개월정도 다녔고 처음 받은 점수가 EACH 4.5정도 였던거 같아요. - 성공기(시간이 없으시거든 생략하셔도 됩니다.) 기본적으로 영어가 조금 되시는 분들은 처음 시험부터 65+로 시작하나 저는 처음 50+ 목표였습니다. 작년 1월 처음 IELTS에서 PTE로 갈아타고서 멜번 소재의 인도&유럽 부부가 운영하는 학원을..
타즈매니아의 4년 생활을 마치고 2022년 2월 한국을 5년만에 방문했다. 2달간의 달콤한 휴가를 보내고 호주로 돌아왔지만, 영주권이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지방지역에서 계속 머물러야 했다. 나의 리스트에는 2곳이 있었다. 질롱과 브리즈번 외각지역. 그중 선택한 곳이 질롱이었다. 예전에 멜버른에 머무르며 질롱을 몇차례 방문했을때는 굉장히 시골 지역으로 생각했으나 다시 방문했을때는 지난 4년전보다 많이 발전한 모습이였다. Westfield 쇼핑센터도 있어 생활에는 불편함이 없어 보였다. 그리고 질롱을 선택한 이유중 하나가 공장지역이 많아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 보였다. 하지만 한국에서 머물며 많은곳에 이력서를 넣었지만 연락오는 곳이 없었다. 내가 찾는 일은 공장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었..
Subclass 489(현 Subclass 491) 비자의 영주권 신청 조건은 2년간 타즈매니아에서 살며 1년가 full-time으로 일하는 것이었다. 여기서 full-time의 정의는 주 35시간 이상이며, 캐쥬얼, 파트타임을 여러개해도 상관없었다. 타즈매니아의 여름이야 vmac(현 corestaff)에서 주는 일로 충분히 채울수가 있었다. 하지만 3월부터 10월까지는 35시간 채우는게 쉽지 않았다. 그래서 조금더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곳을 찾던중 Tassal이라는 연어공장에서 일하게 되었다. Tassal은 타즈매니아의 삼성이라고 불리는 규모가 큰 회사이며, 크리스마스 파티도 연회장을 빌려서 할 정도로 복지면에서 아주 좋은 회사이다. 공장은 타즈매니아 전체에 3~4군데가 있고, 그 중 휴온빌을 스모크..
2018년 1월 1일 새해 달력을 꺼내지도 못하고 타즈매니아로 갔다. 그전부터 한국의 제주도 같은 곳이라는 환상도 있었고, 멜버른 씨티는 마치 중국에 살고 있는듯한 느낌도 있어서 조금더 호주를 느껴보고 싶기도 했다. 이것이 아니더라도, 나의 비자 상황에서 선택권은 타즈매니아와 애들레이드 뿐이었다. 개인적으로 추운곳을 좋아하는 나에게 타즈매니아로 선택하게 되었다. 타즈매니아에 가자마자 05년식 캠리를 샀다. 아무레도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이다보니 집이나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차가 먼저 필요했다. 그 후 2주정도 걸려 아주 운이 좋게 집을 구할 수 있었다. 처음 2~3일은 렌트 서류를 내기위해 필요한 서류들을 받으러 다녔다. 신용 평가 서류, 은행 잔고 서류 등등. 그리고 부동산마다 원하는 서류가 달랐기..
2017년 10월 기술심사로 Electrical engineer 학위 인정과 경력 점수 인정받았다는 기쁨과 동시에 다시 고민이 시작되었다. 당시 나의 직업군으로 독립기술이민을 받기 위해서는 60점~65점의 점수가 필요했었는데, 당시 나의 점수는 50점이었다. 영어점수를 높여 Ielts 기준 7.0 each를 받거나, 지방지역에서 점수을 추가적으로 획득하는 방법밖에 없었다. 당시 아이엘츠 7.0을 받을 용기가 없었기 때문에 바로 타즈매니아행을 선택했다. 지금과는 주정부 후원의 조건이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내용이 다를수 있으나, 당시에는 타즈매니아에서 3개월을 일하고 사업주가 타즈매니아 주내에서 인력을 구하기 힘들다는 증명과 나를 풀타임으로 고용하겠다는 Full-time job offer 레터가 있으면 48..
2016년 호주에 오고 나서 첫 관문이 기술심사를 받기위해 영어점수를 받는 것이었다. IELTS 6.0 Each가 필요했으나 몇번을 시험보아도 스피킹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다 주변에서 PTE가 쉽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고 1년동안 공부하던 IELTS를 포기하고 PTE에 도전하였고, 2~3번에 도전 끝에 생각보다 쉽게 Each 50점을 받을 수 있었다. 물론 나중에는 PTE 65 Each가 필요하서 더 고생하긴 했지만 IELTS 스피킹이나 라이팅에 고전하고 있다면 PTE가 더 나은 선택임은 분명하다. 이렇게 영어점수를 받고서 기술심사를 신청한게 2017년 10월 경이다. 하지만 나의 케이스는 기술경력 3년을 함께 인정받는것이 관건이었다. 호주로 이민을 오기전 한국에 있는 여러 유학원에 상담을 받았지만 나의 ..
영주권 취득을 위해 지난 6년의 시간은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 시간이다. 한 국가의 시민이 아닌 임시 비자 소지자로써의 삶은 정말 녹녹치 않다. 그러한 이유에서 이 블로그의 제목은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에서 따왔다. 아무래도 임시비자자, 이민자는 호주에서 가장 보호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루아침에 바뀌 이민법에 한두번 후려맞다 보면 세상에 나혼자 같은 기분과 바닥나있는 통장 잔고를 발견할 것이다. 지난 6년의 시간동안 임시비자자로 살다보니 호주의 민낯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호주로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전부 다르겠지만 혹시라도 나와 비슷한 길을 걷고 있을분이 있다면 조금이나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에 나의 이민이야기를 풀어보려한다. 이번글에서는 간단하게..